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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첫 온라인 총회…신임총회장에 소강석 목사관련 이미지 입니다.

예장합동, 첫 온라인 총회…신임총회장에 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5회 총회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상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됐다. 평소 4박5일 동안 이뤄지던 총회는 한나절만에 마무리됐다.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가 용인 새에덴교회와 35개 거점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데일리굿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5회 총회가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와 35개 거점교회에서 총대 약 1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사상 초유의 온라인 총회를 개최하는 예장합동 총회 현장은 예년과 달리 한적한 분위기였다. 본래라면 2천여 명의 총대들과 총회 관계자들로 북적일 총회 장소가 올해는 자동 발열 측정기와 자동 소독기가 대신 자리했다. 수십 명의 총대들은 장의자에 띄엄띄엄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쓴 채 앉았다. 통상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총회 일정도 한나절만에 마무리됐다. 예장합동은 이날 모든 특별·상설위원회 보고를 서면으로만 받기로 결의했다. 청원사항은 총회 임원회가 처리하고 재정은 재정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때문에 주요 이슈들에 대한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나온다. 100년이 넘은 교단 역사상 최초의 온라인 총회가 익숙하지 않아 매끄럽지 못한 진행과 접속 지연 등이 발생한 데다 5시간으로 시간이 촉박한 탓이다.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모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성 여부 판단은 이날 이뤄지지 못했다.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총회 보고서에 전광훈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각각 '이단 옹호자'와 '이단옹호기관'으로, "관련된 모든 집회에 교류 및 참여 자제를 촉구한다"고 보고했지만 총회 현장에서는 서면 보고로 대체됐다. 총회 임원회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한 것이 없다"며 "이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 다른 주요 이슈였던 여성 강도권·안수 문제는 짧게 보고됐다. 신학부 서기 임종구 목사는 먼저 "여성 안수는 모두 불가하다는 의견이었다"며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여성 강도권 부여에 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제105회기를 이끌 신임 총회장으로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추대됐다. 소강석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개혁 교단 출신인 제가 총회장이 된 것은 두 교단의 진정한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개혁주의 신앙을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총신대 정상화 △코로나19로 고충을 겪는 개교회들을 위한 코로나19위기대응팀 설치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디지털 행정 업무 추진 △미래전략발전위원회 상설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목사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울산 대암교회 배광식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은 당초 선거관리위원회가 두 후보 모두에게 자격 미달 판정을 내렸지만 총대들의 결의로 선거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송병원 장로가 양성수 장로를 제치고 장로 부총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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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감염'과 '재양성'의 차이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코로나 '재감염', '재양성'처럼 다시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퍼지는 것을 나타내는 말들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원에서 한 연구원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 중화항체 평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향후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백신·치료제 개발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고,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독감처럼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할 수도 있기에 당국은 코로나19 재의심 사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재감염은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다시 감염되는 것으로, '재양성'과는 다르다. 그동안 국내에서 완치된 후 다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모두 재양성이었다. 재양성은 죽은 바이러스 검출된 경우 재양성은 환자 몸속에 남아있던 죽은 바이러스 조각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검출되거나, 음성 판정을 받을 때 바이러스양이 충분치 않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경우는 한번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이후 새로 감염된 재감염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20일 기준으로 국내 재양성(재검출) 사례는 총 705명이다. 한 달에 적게는 30명부터 많게는 90명까지 보고된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재감염은 말 그대로 완치후 다시 감염 반면, 재감염은 완치된 이후 다시 감염되는 것으로, 마치 독감처럼 반복 감염이 가능함을 뜻한다. 코로나19 재감염은 아직은 세계적으로 단 5건만이 보고됐을 정도로 드물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1일 재감염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나 독감처럼 일부 변이를 한다면 재감염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며 "사람의 면역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감염이 될 수 있는 감기나 독감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국내 감염은 대부분 GH그룹 바이러스여서 재감염이 그렇게 흔한 사례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신종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어떤 변이가 일어나고, 재감염이나 면역·항체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감시와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 첫 재감염 의심자인 서울 거주 20대 여성은 지난 3월 확진 후 회복됐다가 4월 초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1차 때는 'V형', 2차 때는 'GH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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